[WOW] 유르이의 노스렌드 탐험기 #18 ~ 미쳤어 정말 미쳤어 ~ └ World of Warcraft


유르이의 노스렌드 탐험기 #18

~ 미쳤어 정말 미쳤어 ~

슬슬 동부로 넘어가려고 할 때, 아직 은빛십자군 초소를 순찰하는 일이 남아서 각 초소를 들렀습니다. 초소마다 NPC가 주는 퀘스트 임무를 마쳐야 순찰 퀘스트도 하나하나 완료가 되어가더군요. 그 중에는 재료를 모으거나, 부상당한 성전사들을 데려온다든지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퀘스트를 다 마치면 그 후부터는 일일퀘스트로 전환됩니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너무 자잘한 퀘스트라 일부는 조금 지겨운 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나무 땔감를 가져다주면 이렇게 초소 앞에 불을 피우고, 그 주위로 성전사들이 모여듭니다.
차가운 땅에서의 싸움에 지친 성전사들이 이 따뜻한 불로 조금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네요 :)


▲ 붕대패션이 인상적인(...) 부상당한 성전사들을 초소에 데려올 때는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저는 그냥 중간에 있는 몬스터들과 싸우지 않고 용 타고 달렸습니다..알아서 쫓아오던..(-ㅅ-)


▲ 은빛십자군에는 용감한 사람들만 있을 줄 알았더니 그렇지도 않더군요 (=ㅂ=;;;;)

줄드락 중심부와 동부 여러 곳에는 트롤들이 신을 모시는 제단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컬지의 침략이 두려워 미쳐버린 트롤들이 신의 힘을 얻고자 그들의 신들을 죽이거나 감금하고 있었습니다. 짐토르가에 있던 의술사 쿠푸는 신 중에서 유일하게 온전히 살아 남은 '하르코아'를 찾아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역시 감금된 상태이며 다른 신들의 행방을 찾아달라고 요청합니다.


▲ 앗, 저들은? 줄아만에 있었던 할라지, 잔알라이, 아킬존, 날로라크?
그들의 영혼이 의술사 쿠푸에게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한 때 다굴대상이었지만(..) 반갑네요 :)


▲ 거대한 신, 하르코아의 모습입니다. 멋있게 생겼네요 (+_+)


▲ 하르코아의 명령에 따라, 또 다른 신 루노크를 찾으러 갔습니다.
이미 영혼이 된 상태의 루노크는 트롤에게 잡혀있는 자신의 육신을 깨워 죽이라고 하죠.


▲ 다시 하르코아에게 돌아와 그의 자손을 타고 은신상태로 천둥매 여신인 쿠에츠룬을 찾아가봅니다.

쿠에츠룬은 이미 미쳐버린 드라카리 트롤들에게 죽임을 당한 상태였습니다. 다시 하르코아에게로 돌아와 그녀를 만날 방도를 찾고 다시 쿠에츠룬의 제단을 찾아가면, 영혼의 상태로 그 지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만난 쿠에츠룬은 분노에 휩싸여 자기를 이렇게 만든 트롤들을 고통스러운 자신의 저승에 가둬두고, 저에게 대사제 투아투아, 무푸누, 하위니에게 저주를 붓고 해치우라고 명합니다.


▲ 불에 타는 저주를 받고 죽은 대사제 투아투아...그 결과가 좀 무섭네요 (덜덜덜)
나머지 사제들도 비참하게 죽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르코아는 또 다른 신인 맘토스가 예언자와 신도들의 배신에 분노해, 자신의 몸을 산산조각내어 그 힘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전해줍니다. 그의 제단으로 찾아가 흩어진 피를 모아와서, 쿠에츠룬의 영혼을 물질 세계로 불러내 예언가를 처치할 수 있었습니다.


▲ 짐토르가에서 받는 또다른 퀘스트로, 매머드를 타고 맘토스 신도들을 쓸어버리기도 했습니다.

하르코아는 이제 코뿔소의 신 아칼리의 속박을 풀어주기 위해, 장군 졸마즈의 열쇠를 가져달라고 합니다. 졸마즈를 물리치기 위해서 그의 아내, 아들, 딸에게 무기를 빼앗아야만 했죠. (결국 온 가족을 멸하는 퀘스트였습니다-_-)


▲ 그의 가족에게서 빼앗은 무기를 합치면 왼쪽에 보이는 귀여운 티키 광신자가 나옵니다 (..)


▲ 아칼리를 풀어주고 나면 수 많은 트롤들을 날려버리는 그를 볼 수 있습니다.
하긴 열받을만 하겠죠 (ㅇㅅㅇ;;)


▲ 마지막 퀘스트를 남기고, 드디어 퀘스트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 아킬리의 예언자는 상당히 강해서, 하르코아가 나타나 도와줄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이 예언자를 죽임으로써, 줄드락의 모든 퀘스트들(인던 제외)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D

저렇게 강력한 신이 다스리는 대도시라도, 백성들이 미쳐버리니 신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군요. 도대체 우째 한 종족이 저래 미쳐버릴 수 있는 것인지...(_-_) 역시 트롤...(<-어?????) 쿨럭, 아무튼 군드락 퀘스트도 빠르게(;;) 마치고, 만레벨도 이제 몇 프로 안 남은 상태의 제 성기사입니다. 이제 헤멧 네싱워리가 있는 숄라자르 분지로 탐험을 이어갑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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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승냥이 2008/12/05 14:33 # 답글

    듣보잡 신들이 갑자기 등장하군요...ㅋㅋㅋㅋ
  • 유르이 2008/12/05 17:51 #

    그러게 말이죠, 허허허..
  • amalgamd4 2014/09/12 12:19 # 삭제 답글

    맘토스 엄청 클것같은데 실제로 안나와서 정말 유감입니다 그리고 야수신들 중에서 가장 강한 것고 맘토스일 것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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